2022. 5. 26. 11:18ㆍ경제뉴스 스크랩
[1]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 내년 도입 추진한다…교통비 최대 38% 절감
📌내용요약
새 정부는 국민 교통비 절감을 도모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정기권의 버스 환승 할인 적용’을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 이를 실천할 방안으로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통합 정기권이 도입되면 기존 지하철 역세권 주민 외에 지하철과 버스를 환승하는 이용객에게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중교통비는 지금보다 약 27~38%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나의생각
인천에도 지하철 정기권이 있지만 지하철 역이 집에서 먼 나로서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아쉬웠다. 그래서 교통비를 조금이라도 줄일겸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고 매달 약 8000원~10000원의 할인을 받고 있어 쏠쏠한 편이다. 그런데!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이 생긴다니 기대가 된다. 시점은 내년으로 아직 멀었으나 빠르게 도입되었으면 좋겠다. 다만 지금도 대중교통 적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송기관에 부담이 더해져 운송기관의 반대로 무산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2] '경기 자신감' 드러낸 FOMC 의사록 공개에 상승 [뉴욕증시 브리핑]
추가 참고 기사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094357?sid=101
[뉴욕증시]"서프라이즈 없다" FOMC의사록에 상승 마감...나스닥 1.51%↑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25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가 향후 두어차례 더 기준금리를 0.5%포인트씩 인상할 수 있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이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시장을 놀라게 할만
n.news.naver.com
📌내용요약
5월 FOMC의 정례회의 의사록이 공개되자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전일대비 다우지수는 0.60%, S&P500지수는 0.95%, 나스닥 지수는 1.51% 뛰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앞으로 몇 차례 더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올릴 것임을 시사했다.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 내용에 안도한 것인지 뉴욕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의사록에는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60차례나 언급됐다. 의사록은 "모든 참석자가 물가 안정 회복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강한 결의,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이를 위해 금리를 인상하고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등 통화정책 기조를 중립적으로 속히 바꿔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이 동의했다"고 전했다.
📌나의생각
요즘 뉴욕증시가 크게 휘청이는듯하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나스닥100 ETF도 1년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기준금리는 왜 중요한 역할을 할까? 중앙은행이 유동성(돈)을 늘리면 돈의 가치인 금리는 떨어지고, 유동성을 줄이면 금리가 올라가곤 하기 때문에 기준금리는 시장금리의 가이던스 역할을 한다고. 인플레이션 원인을 원자재값 상승과 전쟁으로 유추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 진행 중이고 팜유,밀 생산국도 생산을 중단했다 재개했다 불안정안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코로나19가 많이 수그러든 현재 기대와 달리 오히려 물가는 오르고 주가는 휘청인다..! 굉장히 불안한 상황인데 이를 잡기 위해 연준은 빅스텝 수준의 금리를 2번 더 올릴 것임을 시사하고 있고 이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용어정리
FOMC : 연방공개시장위원회 /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산하에 있는 위원회로, 통화 · 금리정책을 결정하는 기구이며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 : 미국의 다우 존스사가 뉴욕증권시장에 상장된 우량기업 주식 30개 종목(일명 blue-chip stocks)을 기준으로 하여 산출하는 세계적인 주가지수를 말한다. 미국 증권시장의 동향과 시세를 알려주는 대표적인 주가지수로 꼽힌다. 흔히 다우지수라고도 한다. 다우지수는 개별기업의 수익률의 총합을 총기업수로 나누는 방식인 수익률 평균방식으로 지수를 사용하는데, 이 때문에 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사용하는 S&P500 지수에 비하여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우량기업 30개의 규모가 크고 오래된 주식들만을 포함하고 있어 이 주식들이 시장 전체를 대표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S&P500지수 :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작성하는 주가지수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대표적인 지수이다. 이는 공업·운수·공공·금융업종 등 500개의 종목의 주가를 기준으로 해 산출한다.
[3] 15년만에 기준금리 두달 연속 인상…인플레 '불 끄기'(종합)
📌내용요약
한국은행이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불과 한 달 만에 다시 기준금리를 올렸다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것은 2007년 이후 14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연속 추가 인상의 이유는 최근 인플레이션 압력이 방치하기 어려운 수준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경제 주체들의 물가 상승 기대 심리가 매우 강하다는 점도 문제다. 한은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향후 1년 소비자물가 전망값)은 5월 3.3%로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는 커진 물가 상승 압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보복소비 수요 증가, 추경 집행 등의 물가자극 요인이 있기 때문에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미국의 추가 빅 스텝에 따른 한,미 기준금리 역전 가능성도 고려된 것으로 해석된다.
📌나의생각
기준금리가 미국의 기준금리 변동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당분간 금리 인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앞으로도 몇 차례 더 기준금리를 0.5% 올린다고 얘기했기 때문이다. 금리가 오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시중에 돈이 줄어들고 대출은 줄어든다. 실제로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3월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대출금리가 1%p 오르면 가계 대출이 줄어든다고 한다. 금리가 오르면 이자도 올라가기에.. 어제 올린 뉴스 스크랩에서 가계대출이 처음으로 감소했다는 기사를 보았기에 금리와 대출이 반비례하다는 점을 실질적으로 확인한 것 같아 신기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경제가 활발히 돌아가며 안정될 줄 알았는데..! 코로나 시기에 경기가 워낙 어려워져서 시중에 풀린 많은 돈을 다시 회수하는, 안정화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일까? 경제 뉴스를 보면서 아직도 물음표 투성이지만 조금씩 퍼즐이 맞춰지는 기분이라 재밌다.
출처: T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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