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업계에 뛰어드는 명품 패션 브랜드

2022. 4. 28. 09:22마케팅,트렌드 스크랩

📌내용 스크랩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전 세계 4번째 구찌 레스토랑이 서울에 생겼다. 가게 인테리어는 물론 커트러리, 메뉴판까지 구찌 스타일로 디자인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루이비통의 최고경영자 마이클 버크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향후 다양한 레스토랑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샤넬도 일본에 레스토랑을 오픈하기도 했다.

 

 

 

 

📌트렌드 원인 분석

#음식과 패션의 공통점, 나를 드러내는 방법

패션은 나의 개성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SNS를 통한 라이프 스타일이 타인과 쉽게 공유되는 지금, 어떤 음식을 먹는가 또한 나라는 사람들 드러낼 수 있는 수단으로 여겨질 수 있다. 당신이 먹는 것이 바로 당신(You are what you eat)’이라는 말처럼 음식은 개인의 계급적·사회적 정체성을 규정하는 가장 강력한 지표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이처럼엇을 먹고 마시는지는 입는 옷만큼이나 자신의 개성과 스타일, 가치관을 드러내는 수단이기 때문에 패션의 범주가 의류에서 리빙, 푸드까지 확장되는 거예요.

 

#명품 브랜드 소비 경험의 문턱을 낮추다.

샤넬,루이비통,구찌 등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지갑,악세서리 등 저렴한 가격도 있겠으나) 비싼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레스토랑에서 식사는 제품 구매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지불하고도 해당 브랜드의 서비스/제품을 경험해보았다는 만족감을 줄 수 있기에 인기가 많은 것이라 생각된다. 그 뿐만 아니라 '명품 브랜드의 외식사업'이라는 신선한 조합이 소비자들에게 트렌디하고 재밌게 느껴져서 단순히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했다는 자랑보다 더 특별한 경험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카페'로 외식사업을 확장한다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겠으나 너무 대중화된 이미지로 브랜드가 소비되지 않길 원할 것 같아서.. 레스토랑 이외에 카페와 같은 외식 사업분야로 확장하게 될 지는 미지수이다. (개인적 생각)

 

 

 


출처: 오픈애즈 뉴스레터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uoCT2mk4xn6PLOP5TNC8-AlgPjvk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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