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5. 22:22ㆍ경제,금융 공부
6. 가동률
생산설비가 어느 정도 이용되는지를 나타내는 경제지표.(생산실적/생산능력*100)
*생산능력: 사업체가 정상적인 설비, 인력, 조업시간 등 조업환경 하에서 생산할 때 최대 생산 가능량
기업들은 앞으로의 경기 예상에 따라 가동률을 높이거나 낮추는 방법으로 생산량을 조절한다. 경기 침체 상황에서 높은 가동률은 앞으로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신호로 인식되지만 경기가 활황세인 상황에서 지나치게 높은 가동률은 오히려 인플레이션 우려를 크게 만든다.
7. 가변예치의무제도
국경간 자본유출입은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을 낮추어 투자를 활성화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단기간에 대규모로 이루어질 경우 환율 또는 증권가격의 급등락을 불러와 경제 안정을 해칠 수도 있다. 따라서 가변예치의무제도를 통해 국경간 자본 유출입의 규모와 속도를 조절한다.
how? 외국으로부터 유입된 자금에 대해 일정 비율의 예치의무를 부과함으로써!
ㄴ 실제로 행해진적은 없는 듯하다.
8.가산금리
기준금리에 신용도 등 차이에 따라 덧붙이는 금리를 가산금리(스프레드, spread)라고 한다. 예를 들어 은행이 대출금리를 결정할 때 고객의 신용위험에 따라 조달금리에 추가하는 금리를 말한다. 통상 신용도가 높으면 가산금리가 낮고, 신용도가 낮으면 가산금리는 커진다.
채권시장에서는 비교대상이 되는 금융상품의 기준금리에 대비한 차이를 스프레드라고 한다.
ex. 보통 해외 채권 발행 시 동일한 만기의 미국국채나 리보(런던은행간금리)가 기준금리가 되고 신용도에 따라 가산금리가 붙어서 발행되는게 보통이다.
가산금리 또는 스프레드는 보통 베이시스 포인트(bp)로 나타내는데 예를 들면 0.5%의 금리격차를 50bp로 1%sms 100bp로 표시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대출 기준금리는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이기 때문에 조정이 어렵지만 전결금리 등을 비롯한 가산금리는 상대적으로 조정 여지가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가산금리는 은행의 자율적 요소가 크게 반여되는 부분인데다 금융 소비자들은 구체적인 내용을 알기 힘들어 '깜깜이'라는 지적을 들어 왔다
대출 가산금리 산정시 포함됐던 예금보험료(예보료)와 지급준비예치금(지준금)의 경우 내년부터는 이자 산정시 제외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가 지난 10월 가산금리 산정시 예보료와 지준금을 제외토록 대출금리 모범규준을 개정하고 이를 내년 1월부터 적용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202_0002110040&cID=15001&pID=15000
[벼랑끝 영끌족③]대출금리 제동 나선 금융당국…가산금리 개선 필요성도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은행권의 급격한 대출금리 상승세에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www.newsis.com
9. 가상통화
중앙은행이나 금융기관이 아닌 민간에서 블록체인을 기반기술로 하여 발행, 유통되는 '가치의 전자적 표시'로서 비트코인이 가장 대표적인 가상통화이다. 인터넷공간에서 사용되는 사이버머니(게임머니)나 온,오프라인에서 사용되는 각종 통화도 가상통화의 한 종류로 볼 수 있다. 2009년 비트코인 등장 후 가상통화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하여 중앙운영 기관없이 P2P 거래가 가능한 분산형 시스템을 통해 발행, 유통된다는 점에서 발행기관이 중앙에서 발행, 유통을 통제하는 기존 사이버머니나 멤버십 포인트 등과 기반이 완전히 상이하기 때문이다.
10. 가상통화공개(ICO) - Initial Coin Offering
가상통화공개는 스타트업이 암호화화폐 또는 디지털 토큰을 이용하여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의 한 방식이다. 투자자는 투자를 하는 대신 암호화화폐(코인 또는 토근)을 얻고 이후 스타트업이 성공했을 때 평가 가치로 활용된다. ICO는 주로 이더리움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금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논의를 거쳐 유사수신행위 또는 증권관련 법률로 규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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